금산군, 마을가꾸기 합동설계단 운영
금산군은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자체설계를 통해 약 6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8일부터 살기좋은 금산을 만들기 합동설계단(T/F)을 3개반으로 편성․운영키로 했다.
주민숙원사업 503건에 1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2015살기좋은 금산을 만들기사업은 자체설계를 통해 실시설계용역비 예산절감 및 공사의 품질향상이 기대된다.
자체설계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데다 설계기간 단축으로 정부의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에 대비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내년도에 경기침체에 따른 불경기가 예상됨에 따라 사업전량에 대한 조기집행으로 어려운 지역 건설경기 활성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면밀한 사전검토와 세밀한 설계작업을 통해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사업기간을 앞당겨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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