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사무 전문가 20명 배출... 재취업 기회 열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1일 용문동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무역산업 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역산업에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4일부터 12월 21일까지 2개월 동안 주 5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무역업 분야에 재취업을 희망하는 20명의 여성은 ▴무역실무 ▴해외마케팅 ▴FTA 인증제도 ▴무역영어 및 보험제도 등을 통해 무역사무 전문인으로 거듭나 재취업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근로조건 등을 충분히 고려해, 다양한 취업훈련 과정을 발굴해 운영하겠다.”며 “일하는 행복이 있는 일자리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역산업 전문가’ 양성교육은 2016년 고용부 주관의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서구의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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