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니어클럽 등 12개 수행기관, 어르신 2,948명에 일자리 제공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1일 은빛노인복지센터의 노노케어사업을 끝으로 중구시니어클럽 등 12개 수행기관에서 추진한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총 2,948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 했다.
그동안 12개 수행기관에서는 노노케어사업, 공익활동사업, 시장형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12월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로 종무식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은 노노케어, 효와 예절을 통한 인성교육, 1-3세대 강사파견, 전통시장 서포터즈, 도시철도 도우미사업, 아동청소년 안전지킴이사업 등 29개 맞춤형 사회활동으로 가구소득 창출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중구시니어클럽 효문화해설도우미 참여자는 ”나도 사회의 한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는 자긍심에 새로운 삶을 사는 계기가 됐다“며 일자리 참여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박용갑 청장은 “다양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중구지역의 어르신들이 활력있는 노후생활, 활동하는 100세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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