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예술교육 거점학교 및 학생 뮤지컬 운영학교 발표회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12월 23일(금) 오전 10시 대전지방경찰청 무궁화홀에서 대전지역 초·중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뮤지컬로 전하는 친구사랑, 이웃사랑」의 주제로 예술교육 거점학교 및 학생 뮤지컬 운영학교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 날 발표회에서는 예술교육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 단위 학교예술교육의 거점 역할을 담당하는 예술교육 거점학교인 대전천동초등학교가 대전지방경찰청과 연계한 뮤지컬 공연을 주관하며, 초등학교 6교와 중학교 1교의 270명 학생이 공연을 관람한다.
예술거점학교 및 학생 뮤지컬 운영학교 발표회에서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취지로 대전천동초등학교의 뮤지컬 ‘지피야 사랑해’와 ‘넌 할 수 있어.’, 대전은어송중학교의 뮤지컬 ‘1등급 인간’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학생 뮤지컬 작품을 공연한다. 테너 윤부식과 소프라노 박다미가 함께 뮤지컬 주요 노래를 들려준다.
이 번 발표회는 뮤지컬을 통하여 감동을 얻고 공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며, 정서를 순화함으로써 학교폭력예방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돕는 기회를 제공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예술교육 거점학교 및 학생 뮤지컬 운영 학교 발표회에서 전달된 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의 마음이 좀 더 따뜻해지고 건강해져서 편견 없는 마음을 가지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번 발표회가 예술교육 활성화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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