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내포신도시와 상생으로 지역발전 급물살~
홍성군, 내포신도시와 상생으로 지역발전 급물살~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12.24 0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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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이전 4년차, 다양한 분야 통계 수치에서 변화의 모습 보여

홍성군은 지난 2013년 내포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된 이래 내포신도시와의 상생발전으로 변화의 급물살을 타고 있다.

 

▲ 내포시 전경

내포신도시 변화의 모습은 인구 중가,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 지방세수 증가, 도시민 형태의 민원접수 현황, 상대적으로 수익이 적은 주곡 위주에서 도시근교농업으로 생산기반을 확대 등 여러 분야 통계 수치에서 여실히 나타나고 있다.

 

2012년 8만 8415명이었던 인구는 2016년 11월말 9만 9586명으로 10만 시대를 향하고 있으며 2012년말 홍북면 인구는 4962명이었으나 대형아파트가 속속 준공되면서 2016년 11월말 2만 3613명으로 증가하여 읍 승격을 준비 중에 있다.

 

인구 증가와 맞물려 자동차 등록대수도 2012년말 3만7360대에서 2016년 현재 4만8292대로 증가하였으며 지방세수도 2012년말 633억 6000만원 이었으나 2016년 11월 말 1000억원을 돌파했다.

군의 민원접수도 2012년 8만 2703건에서 2016년 11월말 15만 7103건으로 두 배 가량 증가했으며 특히 무인전자민원이 13만 3352건으로 크게 증가했고, 이에 발맞춰 군 민원처리 담당부서는 신속한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민원행정 실천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농축산업의 변화를 이끌어갈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을 출범시켜 지역 맞춤형 농정발전대책을 강구하고 상대적으로 수익이 적은 주곡 위주에서 도시근교농업으로 생산기반을 확대, 소득 작물을 다각화하여 농가소득이 증대했다.

 

특히 국내 유일한 친환경농업특구의 장점을 살려 군 직영 학교급식지원센터와 로컬푸드 직매장 3개소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계하여 생산원가로 최고의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 주고 있어 주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아울러 축산물의 생산-도축-가공-판매 시스템을 완비하였고 가축분뇨자원화사업과 미생물제를 이용한 축사악취저감으로 전국 최대 축산군 이미지를 살리는 한편 지속가능한 친환경축산이 가능하도록 축사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충남도청 이전 4년 동안 빠르게 성장하였고, 앞으로는 원도심 공동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체계적인 발전 전략으로 명실상부한 충남도청 수부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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