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5일 축산단체협의회장단과 대책회의, 철저방역 당부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발생된 돼지 구제역 확진에 따라 제천시가 재난적 질병(구제역․AI) 확산 방지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제천시 12월5일 오후5시 정책회의실에서 축산단체협의회장단과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진천에서 발생된 구제역은 기존에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한 혈청형(O형)으로 1두 1침 준수, 정확한 부위에 정량(2㎖)백신접종으로 예방이 될 수 있음으로 축산농가 및 축산관련 작업장에 대한 매일 임상관찰실시 철저한 백신접종과 이미 배부한 소독약제로 축사내․외부의 소독을 당부했다.
또, 축산농가의 행사나 모임자제, 구제역 발생국 해외여행 자제해 줄 것과 매주 수요일은 ‘전국일제 소독의 날’로 축산농가에서는 일제소독의 날 운영에 적극적인 참여와 소독실시 기록부 작성, 농장출입기록부비치,구제역접종확인서 발급보관 등 축산농가 소독점검 준비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구제역은 사람에게 전염되는 질병이 아님으로 불필요한 불안감을 갖지 말 것을 당부하고 구제역 의심증상 발견 시 즉시 시청이나 가축위생방역본부, 축산위생연구소 등에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아울러 구제역 신고자에게 포상금제도를 운영하고 있음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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