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지내는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함께 즐거운 시간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성탄절을 맞아 권선택 시장이 24일 오후 2시 30분부터 중구 산성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50여명의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성지역아동센터 50여명의 아동과 학부모 등 70명의 장기자랑, 합창, 선물나누기, 간식시간 등으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보호, 학습, 급식 등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풍요로운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택 시장은 성탄절을 맞아 대전시민과 기독교인들에게 “한 해 동안 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따뜻하고 행복한 성탄절을 보내시고, 또 기쁨이 가득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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