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부터 재활용품·대형폐기물 수거 현장행정, 매월 1회 실천
대전 중구 박용갑 청장은 23일 태평동 일원에서 눈이 흩날리고 찬바람이 부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내어놓은 대형폐기물을 수거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박청장은 환경관리요원과 함께 3시간여에 걸쳐 장롱 등 대형 목재가구를 해체해 수거함은 물론 소파, 침대 매트리스 등 대형폐기물을 안영동의 처리장까지 실어 날랐다.
한편 박청장은 지난 2012년 9월부터 새벽에 재활용품 수거 현장행정을 전개하며 중구 구석구석을 살피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민선6기 취임 첫 업무도 대형폐기물 수거로 시작하며 마음을 다잡고 초심을 잃지 않는 행정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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