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경감 고대윤)는 2016. 12. 23.(금) 14:00 대전시 서구 용문지하철역에서 대전도시철도공사, 내동지구대와 합동으로 연말연시 성범죄예방 및 신고활성화를 위한 「성폭력 집중신고기간」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연말연시 회식 등 각종 모임이 잦아지는 연말을 맞아 음주로 인한 성범죄 증가가 우려되고 있어, 12.19부터 내년 1.31까지 7주간 성폭력 피해자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성폭력 근절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성폭력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함에 따라
이를 알리기 위해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홍보 전단지등을 배부하고 성폭력 피해자 전담수사체계, 피해자 보호지원제도, 신고보상금 지급 등 지원제도안내와 함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였다.
고대운 여성청소년계장은 “연말연시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한 성폭력, 가정폭력 범죄 및 청소년들의 비행행위를 예방하고자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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