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참여 통합청주시 곤충산업의 성장의 계기 마련!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명혁)는 5일 곤충산업 관련 유관기관 단체, 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곤충산업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전국 시군 단위로서는 처음 이루어진 행사로 미래 농업의 성장 동력 산업이며 식량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곤충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여 특성화 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으로 마련됐다.
세미나에서 농촌진흥청 농업생물부 황재삼 박사의 식약용 곤충과 이용, 박인균 박사의 산업곤충의 이해와 전망, 박관호 박사의 환경정화 곤충의 이해 등 곤충산업 관련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아이벅스 캠프의 이석철대표의 성공사례 발표, 청주시 동애등애 사육현황에 대하여 청주곤충자원연구소 박기환 대표의 발표가 있었다.
올해 식품으로 허가가 난 갈색거저리와 식품허가가 진행 중인 귀뚜라미를 이용한 롤 케이크, 쿠키, 거저리 튀김 등에 대한 시식 행사도 가졌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미래성장 동력 산업인 유용곤충 사육 기술을 보급을 위하여 유용곤충 6종 사육을 시작했다.
센터는 이미 확보한 곤충 외 나비류와 애완용 등 다양한 유용곤충을 확보하여 사육 및 상품화기술을 개발하고 학습, 체험 및 관광 패키지로 적극 육성하여 이를 기반으로 농가의 새로운 소득 산업으로 확대 보급하여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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