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으로 나온 문화공간 만들기’ 사업, 수변거점 문화공간 창출 공로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대전시 주관의 원도심 활성화 공모사업 자치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우리 구가 추진한 ‘밖으로 나온 문화공간 만들기’ 1차분 사업인 ‘목척교 수변광장 조성’을 지난 4월 20일에 완료하고,
매주 금․토․일, 4개월간 52회의 무료 공연을 통해 2만5100여명이 관람하는 등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또한 그 동안 공연에 ‘대전문화재단’과 ‘CAM 인터넷방송국’, ‘동구문화원’, ‘한남대학교’,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28개 단체가 상호간 지역네트워크를 구성해 협력하면서, 목척교가 2014년 대전시의 최고 문화거점 장소로 재탄생한 것이 높은 호응과 점수를 받았다.
김승재 원도심사업단장은 “목척교 인근을 공연광장 조성으로 시작한 ‘밖으로 나온 문화공간 만들기’ 사업을 문화광장, 놀이광장 조성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인프라 구축과 콘텐츠 개발에 힘써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 공간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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