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식중독 예방관리 분야” 및 “음식문화개선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일 “식중독 예방관리 분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상사업비 100만원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집중관리업체 지도·점검을 비롯해 횟집,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과 꾸준한 홍보활동 및 다소비식품 수거검사 등 부정·불량식품 조기차단의 식품안전에 기여한 공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내년도에 본격 시행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실시에 대비하여 지난 2년간 모범음식점을 비롯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 시범 평가 및 음식점 친절·청결 교육 등의 사업 등을 실시하여 음식점의 위생수준 및 질적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음식문화개선사업 분야”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재현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외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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