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 문제광 의장이 (사)한국환경정보센터(회장 이재성)가 주관한 ‘2014 친환경 의정 활동 최우수 의원에 선정되어, 5일 3시 서울 여의도 소재 한국노총회관에서 최우수의원으로 수상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지역에서 친환경적인 활동을 전개한 지방의원 중 환경연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지난 10월부터 11월 2개월에 걸쳐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의 가치를 평가하여 전국에서 광역의원 6명, 기초의원 10명을 선정하여 수상했다.
이번 수상에서 그 동안 문제광 의장은 환경분야에 각별한 관심과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친환경 의정활동으로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광 의장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발로뛰고 땀흘리며 노력한 결실이라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아직도 우리사회의 환경인식에 대한 변화와 수준높은 의식이 요구된다. 앞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제도적 지원으로 최우수 환경도시가 되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1998년에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환경문제에 대해 정보 수집 및 연구 활동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는 단체이며, 친환경도시평가인 에코시티 평가 방법 등에 관해서는 국제기구에서도 자문을 구할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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