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노박래)은 공무원들에게 ‘독서야말로 인간이 해야 할 첫째의 깨끗한 일이다(讀書是 人間 第一件淸事)’ 라는 슬로건으로 ‘2016년도 독서대학’과 ‘2016년 독서당’을 운영했다.
품위 있는 공직사회와 교양 있는 공무원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창의적 행정을 추진하고자 운영한 ‘2016년 독서대학’과 ‘2016년 독서당’이 제3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인증을 받았다.
제3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경제가 주최하고, 국가브랜드진흥원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3번째 맞이하여 서천군의 독서대학과 독서당 운영으로 CEO의 독서 경영철학을 높게 평가 되어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인정받았다.
서천군이 운영해 온 독서대학과 독서당은 인터넷 발달로 책읽기와 신문보기를 기피하는 요즘사람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독서대학은 3월~12월(10월) 직원 700명에게 도서를 제공하고 독후감을 발표하고 우수작품을 선정해 생각을 공유할 기회를 주었고, 2016년 독서당은 군수, 실과장이 추천하는 도서목록으로 직무, 지역, 인문학 등 다수의 작품을 추천하여 직원들에게 독서 열기를 높여 주었다.
이에 제3회 대한민국 독서경영우수 직장 인증서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수여 받았다.
노원래 자치행정과장은 “청사가 협소하여 도서관은 없지만 각 실과에 작은 독서대를 만들어 활용하고 독서를 통해 업무적 스트레스를 줄여 줄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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