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설치
장항읍(읍장 김춘선)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272대를 설치했다.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등 일상생활에서 화재의 위험을 안고 있는 가정에 화재 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 사용법을 알려줌으로서 화재발생을 조기에 인지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경하)와 장항읍의용소방대(남성대장 노성철,여성대장 조옥순)가 함께 가가호호 방문하여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를 설치하고 불편한 생활을 살폈다.
김춘선 읍장은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이 없도록 사전예방을 철저히 함과 동시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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