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2017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 안전한 복지환경 조성 추진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중구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를 위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심의한 주 내용은 ‘효’의 실천으로 온 가족이 행복하고 안전한 복지환경 조성을 목표로 ▴고령화·다문화사회에 대비하는 복지서비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저소득가구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복지서비스 ▴효문화 정착과 안전한 복지환경 조성 등 4대전략 16개 중점추진사업 49개 세부사업 추진을 위한 내용이다.
2017년도 시행계획은 지난 2014년에 수립한 4개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바탕으로 지난 20일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에서 1차적으로 검토한 49개 사업을 토대로 심도있는 논의와 함께 자료를 검토하고 4대전략 16개 중점추진사업 49개 세부사업을 확정했다.
향후 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을 위한 ‘희망! 2010 이웃사랑 운동’,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 향상을 위한 ‘희망! 교육뱅크’ 등의 지역 특화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복지 실현에 앞장서게 된다.
박용갑 청장은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은 각종 복지사업들이 총망라되어 있는 매우 중요한 계획이다”며 “우리 구의 복지발전과 구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