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천안흥타령춤축제 춤경연 금상!

대전평생학습관(관장 강경섭)은 지난 5일(월)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된 ‘천안흥타령 춤축제’ 춤경연에 학습관 춤체조 평생교육 강좌반이 참가, 실버부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춤축제에 참가한 ‘우리 춤 체조팀’은 2007년 결성되어 꾸준한 활동을 해온 동아리로 평균 연령 73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소녀처럼 발랄하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해마다 전국단위 경연대회에서 높은 기량을 선보여 수차례 수상경력을 자랑하고 있는 대전평생학습관 대표 동아리이다.
천안흥타령 춤축제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전국 최고의 춤축제 중 하나로 60여팀이 참가한 실버부 부문 춤경연에 ‘그 여름의 향연’이라는 주제의 창작물을 수준 높은 우리춤으로 표현하여 예선과 본선을 거쳐 결선에까지 올라 금상을 차지했다.
이번 경연에서 우승한 ‘우리 춤 체조’팀의 어르신 모두는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개설된 강좌에서 우리 춤을 추고 있는 모든 시간들이 즐겁고 행복하며, 매사에 긍정적으로 생활하다 보니 경연에도 참가하게 되어 좋은 성적을 얻고, 신체적 정신적으로도 건강이 값진 부상으로 따라오게 되니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강경섭은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며, 이번 우리춤체조 동아리의 금상 수상 성과가 지역 평생학습을 한층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것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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