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6일(토) 오전 10시부터 대덕중학교 7개 교실에서 2015학년도 대전서부교육영재교육원 잠재적 영재아 발굴을 위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일정에 착수하였다.
11월 19일(수)부터 11월 28일(금)에 걸쳐 추천서를 접수하였고, 12월 6일(토)에 1차 고사(영재성검사와 관찰추천전형 심사), 12월 26일(금)에 2차 고사(심층면접)를 거쳐서 최종 영재교육대상자 100명을 선발하게 된다.
관찰추천전형 심사는 담임교사의 추천서, 학생 관찰 체크리스트, 지원 동기 등을 통해 학생의 잠재적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은 물론 학업성적 중심의 영재선발에서 탈피하여 학생의 잠재적 능력 평가를 통해 미래의 글로벌 영재를 발굴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자는 총 142명(수학 66명, 과학 55명, 통합과학 21명)으로 1, 2차 전형을 통하여 100명을 선발하게 된다.
대전서부교육영재교육원은 10월 20일(월)에 연간 100시간의 영재교육 및 영재리더십 교육과정에 성실히 참여하여 영재적 잠재능력을 신장시킨 중학교 3학년 학생 100명의 학생들이 수료식을 거행한 바 있다.
대전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 윤형수 원장은 “재능이 있는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을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고 말하면서 흥미를 가지고 즐기며 영재교육원에서 잠재능력을 최대한 일깨우고 신장시켜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가 선발되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황현태 중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영재교육의 수월성을 추구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고품질의 영재교육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가진 창의력을 최대한 일깨우고 신장시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고 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