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7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린 ‘제13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도일보사와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이 공동 주최한 금강환경대상은 대전․충청지역의 청정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환경에 깊은 관심을 두고 일해온 환경인을 발굴코자 시행된 중부권 최고의 환경 분야 상이다.
서구는 ▲생태 습지형 간이하수처리장을 활용한 정화 시스템 구축 ▲1사 1도랑마을 지정 운영 ▲공익캠페인 전개 등 도랑의 수질 개선 사업과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상생 활동을 선도적으로 펼쳐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난 2012년도 대상 수상에 이어 특별공로상을 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 보존을 위해 다양한 환경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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