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7일 군수실에서 노박래 군수 주재로 조남일 서천군의회의장, 조기연 서천경찰서장, 김성련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종하 서천소방서장, 구광현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장, 박근춘 서천축산업협동조합장 등 관내 유관기관장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정 특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대통령 탄핵소추에 따른 국민불안감을 해소하고 사회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를 통해 노박래 군수는 지난 9일부터 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안정 특별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이와 관련한 유관 기관의 협조와 동참을 부탁했다.
특히, 군과 각 유관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불법행위 및 민생사범에 대해서는 엄정대응하고 각종 사건·사고, 화재 등 재난에 신속한 대처와 정보공유를 부탁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고병원성 AI 방역활동 및 확산방지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고 관내 신속한 민원처리로 주민 불편 및 불만사항 해소를 당부했다.
그 밖에 연말연시, 불우·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봉사 및 기부 활동 전개, 복지시설과 재래시장 등 민생현장 방문을 통한 주민 격려를 함께 하기로 했다.
노박래 군수는 “지역안정 특별대책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민생 안정을 위해 서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유관기관의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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