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으로 구민 건강 보호 기여!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올 한해동안 생산․유통․수입 각 단계별로 다소비 농․수․축산물과 위해성이 높은 식품을 대상으로 수거 검사 및 판매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서구는 올해 96품목, 총 1,000여 건의 수거 검사를 실시하여 목표 737건보다 263건 초과 달성했으며,
잔류농약검사 결과 기준 초과한 부적합 농산물(배추, 양송이)에 대해서는 생산자를 검찰에 송치했다.
또 부적합식품(도시락)에 대해서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소재지 관할 행정기관에 결과 통보 및 부적합식품 긴급통보시스템에 입력하여, 대국민 공개를 하는 등 부적합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했다.
아울러,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103개소에 대한 등급평가 시행, 유통판매 업소 2,500여 개소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검찰 송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위해 식품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보호하는 데 기여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소비형태에 따라 능동적으로 수거검사 및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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