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서장 오용대)는 지난 9. 16.부터 근린치안 안전확보를 위한 통학로‧공원 등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활동하는 근린공간 치안활동을 강화하고 CPTED 환경개선 및 지자체⋅주민과 함께하는 협력치안 활성화, 방범진단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구대⋅파출소별 실정에 맞게‘공원’,‘학교⋅학원가’,‘원룸단지’를 범죄발생⋅방범시설 및 112신고건수 등 기준으로 Red(취약)⋅Yellow(우려)⋅Green(관심) 등 3개 등급으로 분류하여 Red 12개소⋅Yellow 42개소에 치안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오용대 둔산경찰서장은“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생활편의시설 중심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되, 실제 수요자인 주민들의 입장에서 필요한 치안서비스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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