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규 제천시장이 송년사를 통해 "민선6기의 반환점인 2016년은, 사람이 중심되고 희망이 되는 제천을 만들고자 열심히 노력한 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시장은 "시민과 공직자가 하나 되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불안정한 정치·경제상황 속에서도 시정을 더욱 밝게 빛낼 수 있는 많은 결실을 맺었다"며
"무엇보다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시장직소 모바일 소통시스템, 현장순회 간부회의, 시민시장실 운영, 주민참여예산제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여론을 시정에 반영하는 열린 시정을 실천하면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안전망을 보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부내륙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관광협의회 활성화와 청풍호 관광모노레일 직영 전환 등 관광인프라를 구축하였고, 제천관광홍보사진전 개최를 통한 홍보와 관광콘텐츠를 개발로 2016올해의 관광도시 위상에 맞는 제천관광 발전을 견인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약초재배와 약령시장에서 출범한 한방산업이 글로벌 천연물 원료제조 거점시설 착공으로 천연물산업으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천상공인들의 오랜 숙원인 제천단양상공회의소를 개소하여 기업도시 제천을 만드는 데에 획기적인 발판을 마련하였고, 제3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으로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한 여건을 조성, 중부내륙권 산업기지의 선봉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였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시장은 올 한해 한국환경공단 연수원 유치, 제3산업단지 사업 확정 및 대규모 투자 유치 본격 추진, 청풍호 그린케이블카 착공, 제천단양상공회의소 개소,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성공추진으로 명품관광도시 도약, 제천단양상공회의소 개소, 건강생활지원센터 유치·운영, 자동차(수송기계)부품산업클러스터 육성사업 성공 추진, 한방바이오산업의 발전 기반 마련, 다양한 소통시스템 구축을 통한 시민소통 활성화, 제천 행복주택 건설공사 착공을 10대 성과로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