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100년 내다보며 군민 행복 위해 최선...“향후 옥천 100년 성장과 군민이 행복한 고장을 만들기 위한 로드맵이 그려지는 중요한 한 해다”
2017 정유년! 김영만 옥천군수는 ‘풍요로운 옥천’ 건설을 위한 미래성장 기반 구축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옥천군 문화관광종합발전개발계획 연구용역이 2차례의 중간보고회를 거쳐 2017년 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대청호 생태관광벨트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는 착수보고회를 거쳐 2017년 7월 최종보고서를 작성․완료 할 계획이다.
그리고 충청유교문화권종합발전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옥야동천 유토피아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도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옥천군 최초로 산림사업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해 산림의 효율적 이용과 산림자원의 생태관광자원화도 모색한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수북~장계 간 녹색탐방로 조성사업을 비롯해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옥천 구읍지역 꿈엔 늘~향수누리 조성사업과 전통문화체험 조성사업 등이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착착 계획대로 진행 중인 군 최고의 힐링명소 장령산자연휴양림과 연계한 휴-포레스트 조성사업도 빼 놓을 수 없다.
지역 내 모든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해양자원, 국립공원 하나 없는 고장을 중부권 최고의 ‘생태관광․문화관광’ 메카(중심지)로 만들어 나가는 초년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한 해다.
이 외에도 군은 취정수장 증설사업, 옥천 제2의료기기 산업단지 조성, 군도 및 농어촌도로 정비와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사회기반시설 확충에도 큰 성과가 기대되는 정유년이다.
김 군수는 “모든 정책의 목표는 군민의 행복이다” 며 “행복 체감도가 뼈 속까지 느껴질 수 있도록, 미래에 우리가 사는 이 땅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고장으로 후손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100년을 내다본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또 AI의 전국적 확산, 혼란스런 국정, 세계경제의 장기적 불황 등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씨앗’이 있으면 언제든 희망의 싹을 틔울 수 있다며 안전사고와 건강에 유의할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