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뜨래영농조합법인, 궁남주야간보호센터 등 6개 기업과 상호 협력 합의
부여군(군수 이용우)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부여새일센터)에서는 지난 27일 여성문화회관 1층 강의실에서 밤뜨래영농조합법인 등 경력단절여성을 적극 채용하고 여성친화 일터 만들기에 앞장선 관내 우수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부여새일센터를 통해 여성인력을 채용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기업들인 밤뜨래영농조합법인(대표 강신황), 궁남주야간보호센터(대표 백승철), 부여사랑노인요양원(대표 박관순), 증산머쉬영농조합법인(대표 이현숙), 대경한의원(대표 상성규), 백제에서 놀자(정여주) 등 6개 기업이 참여했다.
기업 대표들은 여성인력 채용과 사업장 인식 개선, 모성보호와 정시퇴근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문화적으로 여성친화적 기업환경을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맺은 기업들이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과 발굴을 위해 군은 여성새일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 지원, 취업설계사의 동행면접을 통한 전담기업 관리제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여성의 일자리 창출 활성화와 취업연계를 위하여 협력망 구축을 꾸준히 진행하며, 취업한 여성의 안정적인 직장생활 유지를 위하여 기업과 부여군은 더욱 긴밀한 협력발전 관계를 유지하며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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