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0(금) 진천-증평1 7.05km 개통, 영동-용산 1.6km 완공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충북 진천군 소재 국도34호선 진천~증평1(7.05㎞)과 영동군 소재 국도19호선 영동~용산(1.66㎞)를 확장‧신설하여 12월 30일 각각 조기개통 및 완공한다고 밝혔다.
진천군 진천읍에서 초평면을 연결하는 진천~증평1 도로건설공사는 총사업비 1,032억원을 투입, 총연장 7.05㎞의 4차로로 건설되었다.
또 지난 2009년 사업에 착수한 영동~용산 도로건설공사는 총사업비 530억원을 투입하여 연장 1.66㎞, 4차로 도로를 신설하였다.
국도34호선 진천~증평1은 기존 2차로 국도를 4차로로 확장 및 신설하였으며, 단계적으로 ‘14.12월 용정교차로~종점까지 0.5㎞, ’16.09월 석탄교차로~초평천교까지 2.35㎞를 조기 개통하였다.
이어 금년말 신성교차로~석탄교차로(충북혁신도시 진입교차로)까지 전 구간을 조기 개통하여 약3~4분의 운행시간 단축이 기대된다.
국도19호선 영동~용산 구간도 영동읍 시가지를 관통하는 기존 2차선 국도를 4차선으로 신설‧개통하여 시내구간의 교통혼잡 해소 및 지역교통여건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별 특성에 맞은 위험도로 개선과 간선도로망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낙후지역의 발전을 촉진하고 이용자 중심의 도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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