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군수 홍성열)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최신 개봉 영화인‘럭키(Luck.Key)’를 무료 상영한다.
군은 오는 14일 증평군립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유해진·이준 주연의 코미디 영화“럭키”를 총 3회(오전 9시30분/오후 1시/오후 3시 30분)에 걸쳐 상영한다.
이번 영화 상영은 증평군이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지역창의사업에 선정된 ‘동네방네! 도서관 아고라 광장 프로젝트 사업’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최신영화, 실버영화, 가족영화 등을 총 73회에 걸쳐 상영해 총 8,379명의 군민이 영화를 관람했으며, 올해도 분기별 1회 이상 최신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영화관람은 사전 인터넷 예약을 통해 3일부터 증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p.go.kr)에서 가능하며, 10일 부터는 전화(043-835-4685) 및 방문해 예약 할 수 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새해에도 다양한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해 군민들이 희망하는 영화를 지속적으로 상영하겠으며, 정유년 한해는 우리 군민들 모두 영화 제목처럼 ‘럭키(lucky)’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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