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2017년 1월 2일 오전 10시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정유년(丁酉年)새해 업무를 여는 시무식을 가졌다.

이 날 시무식은 이동우 소방서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에도 금산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우선으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날 이동우 서장은 신년사에서 “소통하고 화합으로 맡은바 최선을 다하는 직장문화를 정착해 전국에서 으뜸이 되는 소방서로 나아가자”라고 격려하며, 2017년 소방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스스로 개인 역량과 자질을 향상시켜 주민이 안심하고 평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17년 ‘배움’을 자세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소방공무원을 강조하고 특히 음주운전을 근절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해 단 한건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신뢰받는 소방이 되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박동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