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분야 ICT활용 스마트팜 환경관리 시스템 등 31개 사업에 사업비8억원 투입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현장에 새기술보급을 통한 농가소득향상을 목적으로 2017년도 농촌지도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31개 사업에 사업비 8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시범사업으로는 △작물분야 벼 대체작목 참깨 생력화 재배 시범 외 5건 △원예분야 ICT활용 스마트팜 환경관리 시스템 외 11건 △특작분야 인삼종자 자동화 개갑장 설치보급 시범 외 1건 △축산분야 소 번식관리시스템 활용기술보급 시범 외 2건 △인력육성분야 지역주산작목 생력화 신기종보급 외 2건 △생활자원분야 농작업환경개선 편이장비지원 외 4건 등이다.
군은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지역현황에 맞는 새 기술을 보급해 소득작목육성, 노동력 절감, 농산물 품질향상 등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신청자격으로는 증평군내 거주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이며 새 기술 실천의지가 강하고 해당 사업에 시범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역량을 겸비한 농업인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하며 군은 오는 2월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농가를 선정 후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각 리동장, 농업인단체, 작목별연구회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jp.go.kr), 마을 게시판에 시범사업 안내문을 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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