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고와 함께하는 겨울방학 영어캠프 실시
늘봄초등학교(교장 이외자, 이하 늘봄초)가 일상생활에서 통하는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열었다.
늘봄초는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이틀에 걸쳐 늘봄초 영어체험관 및 강당 등에서 3∼6학년 251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3일 : 3∼4학년 130명 / 4일 : 5∼6학년 121명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병원, 약국, 식당, 공항, 은행 등 공공장소에서의 상황을 실제 체험을 통해 상황에 맞는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장소와 상황별로 적절한 대처와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을 체득하도록 늘봄초 학생과 세종국제고 학생, 원어민 교사를 멘토링 그룹으로 지정했고, 캠프 이후에도 피드백(feed-back)이 이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이외자 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영어 학습의욕이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향후 외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여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늘봄초는 지난 2015년 7월‘세종국제고와 외국어 교육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총 4회, 약 700여명이 참여한 방학 중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