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날씨보다 더욱 싸늘한 마을 분위기...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상삼리 소류지(방죽) 주변의 농업용 소로길(농로길) 막힘으로 마을 분위기가 추운날씨보다도 더욱 싸늘해졌다.
이 원인의 발단은 2016년 상반기에 현도면 상삼리 작은 소류지(방죽)의 소로길(농로길 하천부지)을 천xXX이라는 업체가 공장 창고 용도로 일부 하천승인 공장완공 입주 하였기에 민원의 원인 불씨가 됐다.
주민들에 의하면 방죽옆 농로길 이용은 방죽 언덕에 있는 원두막 마을쉼터 및 농로길 일부 막혀 불편하고 또한 방죽 바로 옆과 상류에 각종 공장 승인에 따라 소류지(방죽)와 주변 지역이 환경오염으로 변화되고 있어서 이제는 방죽의 역할이 퇴색해지고 농업용 용수 공급의 큰 지장을 초래한다는 주장이다.

청주시청에서는 위 관련 특별한 대책을 내세우지 못하고 주민들과 주변회사와 원만하게 협의해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인 것 같다.
위 민원사항으로 서원구 현도면 상삼리 주민 100여명과 복지대학 행복마을 수녀원 등 포함하여 1000여명의 한목소리가 청주시청에 전해질날이 언제가 될지 주변의 주민들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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