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농혁신을 위한 3,200여명 영농교육 추진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식)는 5일 2017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올해 교육은 약 3,2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주․야간으로 13회에 걸쳐 운영한다.
새해농업인 실용 교육과정은 ▲벼반 ▲친환경벼반 ▲딸기반 ▲수경딸기반 ▲상추반 ▲수박반 ▲고추반 ▲깻잎반 ▲배반 ▲포도반 ▲인삼반 ▲농촌여성(6차산 업반) ▲농산물마케팅반으로 편성, 각 분야별 집중교육으로 농업인들을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새해실용교육은 농업의 역할과 마인드 제고를 위해 3농혁신 실현, 우리쌀 품질향상,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 농산품 및 가공품 유통 및 마케팅 전략, 농촌소득화 연계기술 습득을 위한 6차산업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핵심기술 지도를 농업기술센터 자체강사와 전문강사를 초빙해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또,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 및 유용미생물 보급, 농정시책, 지역 현안과제 등 농업인들에게 유익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교육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nongup.nonsan.go.kr)를 참고하거나 친환경기술과 교육정보팀(☏746-8351~4)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새해실용교육은 영농설계의 출발점이며 교육을 통해 농업의 희망을 설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017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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