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5일 새해 첫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신탄진역 일원에서 ‘제25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실천시민연합회, 모범운전자회대덕지회와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내집(점포․회사) 앞 눈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과 교통문화운동 등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폭설과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2017년 새해에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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