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대치면(면장 이용만)이 외국산 축산물의 수입급증과 최근 전국적인 AI발생으로 침체된 축산업의 활력을 불어 넣고,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2017년도 축산보조사업을 오는 20일까지 신청 받는다.
이번에 신청 받는 축산보조사업은 ▲소 고급육 생산제 지원사업 ▲소 사양관리 시스템 지원사업 ▲사료비 절감과 가축생산성 향상을 위한 축산농가 사료배합기 지원사업 ▲냉·난방 시설 지원으로 최적의 사육환경 조성을 위한 양돈농가 시설 지원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가축사육업이 등록되어 있고, 지방세 체납이 없으며 일정규모 이상의 사육농가이다.
이용만 대치면장은 “축산농가 지원보조사업 이외에도 올해 각종 지원사업 신청을 대부분 이달 중에 받고 있다”며 “축산 및 농·산림분야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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