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농촌간의 교류와 신뢰의 장 펼쳐
청양군 남양면(면장 전병태)은 지난 6일 인천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인천 송림4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지난 9월 자매결연한 남양면 주민자위원회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농촌지역의 소득 증대와 주민자치센터 상호간 교류증진을 위해 이번 직거래장터에 참여했다.
이날 면은 지역 특산물인 맥문동, 구기자, 고춧가루를 비롯해 밤, 흑미, 돼지감자, 절임배추, 콩 등 10여종의 농산물을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전병태 면장은 “직거래 장터를 통해 농ㆍ특산물 판매 및 활발한 도․농 교류와 상호간 신뢰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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