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 2016년 구급활동 분석, 2015년 대비 구급출동 7% 증가
대전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2016년 구급활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구급출동건수는 73,002건으로 2015년 대비 출동건수가 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7분마다 구급출동을 한 셈이며, 하루에 200명의 시민이 구급서비스 혜택을 받았음을 나타낸다.
환자 유형별로는 심장질환 등 질병이 30,995명(42.5%)으로 가장 많았고, 사고부상 11,768명(16.1%), 교통사고 5,881명(8.1%) 순이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올 해 구급차 1대를 추가 배치하여 증가하는 구급서비스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응급환자의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위해‘비응급환자의 구급차 이용’은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대전소방본부는 시민들에게 전문화된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구급대원 충원 및 전문구급장비 보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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