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및 주민대표 등 30여 명 참여, 사업 발전 방안 논의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3일 정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16년부터 2018년 까지 3개년간 추진되는 국민안전처 공모사업인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사업추진단과 사업추진 협력 유관기관인 서부경찰서․소방본부․남부소방서 담당 부서장, 사업대상지인 정림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자율방범대 등의 자생단체 대표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추진실적 분석 및 향후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유관기관 및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간의 협조가 우선되어야만 성공할 수 있는 사업이다.”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서구가 지역 안전의 대표적인 모범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1차연도 사업추진 최종평가를 거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민안전처 장관 기관표창을 수여하였으며, 전년도 성과를 기반으로 사업계획을 보완하여 정림동 명암마을, 불티 구름다리 등의 지역에 2차연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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