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실천으로 함께 행복한 교육공동체 구현
충북학생수련원(원장 전찬우)은 사회복지시설 및 학생 보육시설을 직접 찾아가 수련지도사의 재능을 활용한 사랑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오는 23일 진천노인복지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24일 음성향애원, 25일 충북희망원, 현양원 시설을 방문한다.
시설을 찾아간 수련원 지도사들은 마술공연, 장기자랑, 나눔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노인들과 학생들이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지도사들은 공연팀을 구성해 각 시설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진행하며 프로그램 운영에 소요되는 모든 경비는 수련원이 부담한다.
수련원 관계자는 “신나는 놀이문화를 통한 행복충전의 기회 제공과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나눔을 실천해 함께 행복한 교육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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