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구 독거노인들에게 총 2400장의 연탄을 기증
[充, 청춘소리](대표 복아영)은 지난해 24일 천안 신부동 철탑공원에서, 3rd '청춘은 나누고 소리는 더하고' 청춘소리와 함께하는 물품 기증 캠페인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난 21일, 3가구 독거노인들에게 총 2400장의 연탄을 기증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김철승(28) 단원은 “2014년 바자회 이후로 이번에는 더욱더 많은 연탄을 기증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뿌듯하다”면서 “청춘의 한 장을 이렇게 함께 보낸 오늘 하루를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복아영 대표는 “2017년에도 더불어 사는 사회적인 가치창출을 위하여 마을봉사 타이틀로 주거정리가 어려우신 독거어르신을 도울 것이며, 다양한 기획봉사도 진행할 것이다. 그리고 청년들의 사회적인 문제를 토론 할 수 있는 공감의 장을 계속해서 만들어 건강한 공감대 및 상호 배려하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充, 청춘소리]는 청년들의 생각을 모아 토론 및 봉사활동을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 구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2014년 6월에 발족하였다.
발족한 이후 매 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사회적인 이슈에 대하여 토론을 진행하고 있으며, 넷째 주 토요일에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주년 기념으로는 마을 어르신들에게 국수나눔 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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