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설맞이 대청소 운동 일환 주민․유관기관 등 1500명 참여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지난 16일부터 31일까지를 ‘설맞이 대청소 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각 동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청소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25일 ‘설맞이 대청소의 날’에는 지역 주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 군인, 공무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주요 환경취약지역 11곳에서 집중수거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구는 설 연휴 기간에도 생활쓰레기 기동처리반과 불법쓰레기 투기 단속반을 운영해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고 귀향 객들이 깨끗한 유성의 이미지를 느끼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주택 골목길 등은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내 집앞 내가 쓸기 운동 등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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