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김병우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직원들은 24일 오후 2시 명절을 맞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았다.
이날 김병우 교육감과 60여명의 직원들은 2개조로 나누어 육거리 시장과 북부시장을 방문해 사과, 배 등 차례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하며 지역 상인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부서별로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위로물품을 구입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소외계층을 돕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병우 교육감은 “넉넉한 인심이 가득한 전통시장에서 좋은 물건들을 저렴하게 구매하며 직원들과 함께 행복한 명절 준비를 할 수 있어 더없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 직원들과 간부들은 오는 26일까지 부서별로 희망재활원 외 30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