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내달 2월 17일까지 접수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내달 2월 17일까지 지역 청년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창의적인 역량개발을 위한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 참여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구민제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 기반의 청년 아이디어 및 프로젝트를 지원해 문화예술분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만 19세 ~ 39세 이하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 팀으로 유성구 거주 청년 비율이 50% 이상 참여토록 했다.
공모분야는 ▲지역축제 ▲공간 및 매개 ▲지역결합 ▲지역콘텐츠 ▲기타 청년사업 등 5개 분야로 심사를 통해 총 예산 2,000만원의 범위 내에서 분야별 최고 1,0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희망 청년 팀은 2월 17일까지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참가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지역 청년문화예술인들의 꿈과 끼,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펼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일자리추진단 (☎611-2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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