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북배수지 신설공사 추진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중훈)는 1월 25일 동남부권역(분평동, 용암동, 지북동, 방서동, 장성동등)에 안정적인 상수도 보급을 위해 추진한 지북배수지 신설공사 실시설계용역의 준공보고회를 전직원 대상으로 실시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총 189억원을 투입하여 통합정수장 내 20,000톤 규모의 지북배수지와 송․배수관로(D800) 1.74㎞, 비상연계관로(D800) 1.04㎞를 2017년 6월 착공하여 2019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청주시 용암동 출수불량지역을 해소하고, 동남부권역 유효용량을 확보하여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으로 지역주민의 보건위생 향상 및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통합정수장의 직결직접급수구역을 지북배수지에서 공급하는 간접급수방식으로 전환하여 보다 안정적인 급수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영운정수장 도수관로에 비상연계관로를 연결하여 지북배수지 및 배수관로 사고 발생시 생활용수 공급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관망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폐쇄된 영운정수장 도수관로를 정비하여 지북배수지 계통 사고 발생시 생활용수 공급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배수관망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중훈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청주시에 보다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공사가 계획한대로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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