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로 건강한 삶 유지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의료취약계층인 의료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부과기준 하위 50% 대상자의 암 예방을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남지회와 협약하여 의료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하위 50% 주민을 대상으로 2월 20일(월)부터 3월 8일(수)까지 관내 11개 읍‧면에서 순회검진이 실시된다.
암 종별 대상자는 ▲위암(만40세 이상)-위장조영검사 ▲유방암 (만40세 이상여성)-유방촬영 ▲대장암(만50세 이상)-분변잠혈검사 ▲자궁경부암(만20세 여성)-자궁경부세포검사 등이 있다.
검진일정은 2월 20일 배방읍보건지소, 21일 영인면보건지소, 22일 선장면보건지소, 23일 도고면 보건지소 24일 염치읍보건지소, 27일 인주면보건지소, 28일 음봉면 주민자치센터, 3월 2일 배방읍보건지소, 3일 둔포면보건지소, 6일 신창면보건지소, 7일 탕정면보건지소, 8일 송악면 보건지소 순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이후에도 관내 병의원에서 각 읍·면에 지속적으로 이동검진차량을 이용 출장검진이 실시하게 된다.
검진시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이며 검진 당일 금식하고, 신분증이나 복지카드 지참 해당 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암 확진 시 수검 완료자에 한해 의료비지원이 가능하며, 암은 조기발견만이 치료를 앞당겨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며 검진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기타 세부 문의는 아산시보건소 건강지원팀(☏041-537-3317)으로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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