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지소“통합건강증진사업 확대” 운영
흥덕보건소(이철수 소장)는 오송생명보건지소에서 새해를 맞이하여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를 위하여 매주 화, 목 2회 금연클리닉실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보건소가 멀어 금연사업의 혜택을 받기가 어려웠던 오송부근의 시민들을 위해 오송생명지소에 금연상담사를 파견하여 2017년 1월 현재 45명을 등록하는 등 금연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을 하고자 하는 대상자에게 금연상담과 함께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금연보조제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하면 기념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2월부터는 운동처방실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운동처방사가 주1회(금요일)방문하여 운동요법을 알려 주고, 영양사가 월1회 방문하여 영양플러스 대상자들을 위한 접수 및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3월부터는 다양한 운동프로그램 및 만성질환 교육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청주시가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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