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성과 이끈 주역은 다름 아닌 청주시민!
눈부신 성과 이끈 주역은 다름 아닌 청주시민!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7.01.29 2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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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시정의 시민참여 이행사항 점검결과 각 분야 시민참여‧소통 증가
 

청주시가 청주 시민참여 기본조례에 따라 2016년 한 해 동안 청주시정 전반에 걸쳐 시민참여 이행사항을 점검한 결과 시정 각 분야 전반에 시민참여‧소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참여 점검 항목은 ‣간담회‧공청회‧토론회 등 각종 시민의견조사 ‣공개모집‧대회‧행사‧시민제안 등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 ‣시정정책을 결정하는 각종 위원회 ‣홈페이지 및 SNS와 같은 온라인 소통창구에 대한 참여도 등으로 각 분야에 걸쳐 시민참여율이 고른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아이도 시민운동 단원모집과 같은 공개모집과 각종 주민교육, 대회‧행사, 제안 및 학습동아리 등 시민참여프로그램 부분이 큰 폭으로 상승해해 시정의 시민참여를 이끌었다.

 

▶ 통합 후 2년 안정기 맞고, 참여·소통도 순조롭게

시정의 시민 참여가 늘어난 원동력은 시민 참여프로그램의 경우 통합을 통해 확장된 청주시 행정조직이 안정기를 유지하며 시 정책 또한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시민들이 각종 공개모집이나 교육프로그램․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됨에 따라 규모에 맞게 정비된 전국‧국제대회 등에 자원봉사 등을 통한 활발한 시민의 활동(17만3087명 增)이 펼쳐진 것에 있다.

 

또 늘어난 각종 대규모 사업 및 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청회·간담회·설명회를 통한 시민의견조사 등 시민과의 소통 횟수(52회 增)도 늘어 시민들의 지지를 얻어낼 수 있었는데, 시민들의 이런 적극적인 참여는 다시 시정의 순항을 이끌어 바람직한 선 순환구조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

각종 위원회에 있어서도 위원회‧위원‧회의개최 수가 증가했으며, 양성평등법‧조례 등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여성 위촉직 비율이 소폭 상승(33.5%→34.4%)하는 등 긍정적인 현상을 보였다.

 

▶ 2016년 눈부신 시정성과는 청주시민의“덕”

청주시는 지난 한 해 전국 단위 평가에서 59개의 기관 표창과 17조 4000억 원에 육박하는 투자 유치를 성공시키며 청주시를 대내외적으로 드높인 바 있다. 이는 각 분야에 시민들의 참여 및 소통(사회적 합의)이 활발히 이뤄져 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졌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즉 시정의 주인이며 자신의 지역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시민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해 참여와 협조를 얻지 못했다면 이뤄질 수 없는 결과였다.

 

▶ 시민 참여를 위한 시 차원의 노력도 높아

헌정 사상 최초 주민자율통합을 이뤄낸 청주시는 전국 최초 시민참여 기본조례와 여론조사조례를 제정하는 등 시정의 시민참여 근거를 최초로 마련한 바, `16년에는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해 보다 많은 시민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또 한 번 마련했다.

 

특히 제도정비 이외에도, 온라인소통시대에 맞게 ‘뉴미디어팀’을 신설해 블로그‧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채널을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기초지자체 최초로 제안제도에 시민투표방식과 시민검증단 제도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시도했다. 이런 끊임없는 노력들은 청주시가 시정참여를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반영했다는 것을 방증한다.

 

청주시는 이러한 노력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과의 참여·소통을 기반으로 생동감 넘치고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현재 활용중인 다양한 SNS 채널과 홈페이지에 대한 피드백 분석 및 솔루션 마련, 위원회에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참여 확대를 위한 인력풀 운영 등 온·오프라인 시스템을 지속 정비할 방침이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청주시가 2016년 한 해 동안 빛나는 성과를 이룬 것은 모두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의 덕분”이라며 “2017년에도 시민 소통을 기반으로 시민이 주인인 행복하고 잘사는 청주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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