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실시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생들에 대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강화를 위해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차량은 학교를 방문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체험차량으로 안전 전문가인 소방관이 교육하여 효과성이 증대될 수 있도록 대전소방본부에 위탁하여 운영되고, 교육부로부터 5억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 중이며, 다음달 중순 구축 완료될 예정이다.
체험 내용으로는 전기‧가스 안전교육, 지진 체험, 화재대피 체험, 소화기 체험, 완강기 체험, 비상탈출체험 등이 있으며, 3월 신학기부터는 체험차량이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이 안전교육 7대 표준안 분석 및 전문가 의견을 종합하여 구안된 것으로 학생들의 안전 의식 및 위기대응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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