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민원인의 편익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 중 노후화된 무인민원발급기 2대(구청, 송촌동주민센터)를 시‧청각장애인 겸용 무인민원발급기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교체한 대덕구청과 송촌동주민센터 1층 하나은행 무인민원발급기는 시‧청각장애인 겸용 무인민원발급기로 장애인의 이용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이며 “도로명주소, 승용차요일제, 음식물쓰레기, 불법쓰레기투기, 개인정보 보호 등 홍보 동영상도 제공할 수 있어 주민생활 정보 제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대덕구는 전체 16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여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 주민등록등본 등 79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운영해 오고 있으며, 대덕구청과 신탄진동주민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운영해 민원편의를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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