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사투하는 방역 관계자 사기진작

복기왕 아산시장은 설 명절 연휴기간(1월 27일~30일) AI 방역 초소를 방문해 휴일도 잊고 초소에 나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복 시장은 관내 거점소독 방역초소를 돌며 가족과 친지와 즐거운 시간을 뒤로 한 채 방역근무에 임하고 있는 관계자를 만나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방역상황 및 근무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설 연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하지만 어려운 상황에서 맡은바 역할을 수행하는 공직자 등 관계자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최근 AI가 잠잠해졌지만 만약을 대비해 고삐를 늦출 수 없다.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특히, AI로 인해 힘들어 하는 양계농가, 서민 등을 위해 우리 지역에서 더 이상 AI 확산이 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1월 30일 현재 거점소독방역초소 4개소(인주면 문방초소, 배방읍 갈매초소, 도고면 효자초소, 둔포면 송용초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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