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부터 약 30분간 계룡방향 1개 차로 차량통행 제한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논산국토관리사무소(소장 최봉기)는 10월 7일 오후 3시 대전시 유성구 세동에 위치한 국도 1호선 계룡터널에서 국가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계룡터널 : 대전광역시 유성구 세동(2,600m, 왕복 4차로)
이번 훈련은 세월호 사고 이후 국가 중요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 및 재난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되며, 원활한 훈련 진행을 위하여 공주에서 계룡 방향 1개 차로의 차량통행을 이날 오후 3시부터 약 30분간 통제한다.
터널 내 사고발생을 가정한 이번 훈련에서는 논산국토관리사무소와 터널관리사무소의 사고감지, 전파, 교통차단, 현장출동 등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사고대응 여부 전반을 점검하게 된다.
아울러, 재난안전 유관기관인 소방서, 경찰서 등과의 공조체계 확립 및 구조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논산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터널 전방에 신호수를 배치하고, 안내 입간판을 설치하는 등 훈련에 따른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반복적인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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